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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헬스케어 결합”세라젬, 5개사와 협력

2025-10-17

세라젬이 16일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타운에서 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MOU를 체결했다. 중앙에 이경수 세라젬 대표


세라젬이 16일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타운에서 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MOU를 체결했다. 중앙에 이경수 세라젬 대표




세라젬이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세라젬은 오아이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 AI 등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5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데이터·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시각 특수효과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진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키 성장 분석 AI 솔루션 기업 지피는 생체 빅데이터와 성장 의료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큐에스택과는 소변, 혈액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테라젠헬스와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컨택센터 플랫폼 기업 페르소나 AI는 국내 최초로 구독형 클라우드 AICC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AI 챗봇과 콜봇 등 대화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각 사의 기술과 데이터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연구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라젬이 보유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AI·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의 첨단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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